작품은 ‘기술은 어디까지 침투할 수 있는가’ 라는 질문에서 시작했다. 가까운 미래, 기술은 미신과 종교, 주술의 영역에도 손을 뻗친다. 인간은 무조건적인 믿음보다는 엄밀한 분석을 따라 살아간다. 이제 인간이 예측하지 못하는 것은 없으며, 방대한 데이터 분석은 누군가의 내일까지도 바꾸어 낼 수 있다. 첫 번째 돌잡이에 실패하고 폐인같은 삶을 살아가던 J는 우연히 점집에 들어선다. 기묘한 분위기의 점집에서 J는 두 번째 돌잡이의 주인공으로 초대받는다.
https://player.vimeo.com/video/396728595
Arduino(C/C++)
Processing(Java)
Allzero
Jiwon Lee
Seohee Han
Sua Kwak
Gayoung Paik
Chloe Gayoon Lee
Haeun Choi
DongMin Kim